다녀왔어요

(서울) 서리풀공원

풍요한 2016. 11. 30. 23:12

1. 일   시 : 2016. 11/6(일)

2. 코   스 : 지하철 2호선 방배역 - 청권사 - 서리풀다리 - 몽마르뜨공원 - 누에다리 - 고속터미널역(4.1km, 쉬엄쉬엄 2시간)

3. 누구랑 : 아내랑

 

서리풀은  '서초'의 우리말로 상서로운 풀이라 하며 벼를 뜻한다 합니다 서리풀의 이름을 따온 서리풀 공원은 서초구를 대표하는 공원으로 약 166천평의 규모로 우면산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녹지축 역할을 하며 서리골공원, 몽마르뜨공원, 서리풀공원 3개로 나뉩니다. 

 

 

저희는 지도와 거꾸로 방배역에서 고속버스터미널 방면으로 역으로 걸었습니다.

방배역 앞에 청권사가 보입니다. 그런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하필 주말에는 개방을 하지 않는군요. 언제 평일 휴가 쉬는 날 생기면 와봐야겠습니다. 


청권사  정문.  조선 태종 둘째아들 효령대군과 그의 부인 해주정씨의 위패를 모신 사당과 묘소이다

청권사 후문

 

아파트 옆길을 따라 서리풀공원으로 올라갑니다.

철조망이 쫌....

이제 제대로 산책로길로 들어선 모양입니다.

청권사 쉼터



서리풀공원이 꽤 크네요

누에다리로..


할아버지 쉼터.


 

 

 

서리풀다리

서리풀다리에서 바라본 찻길. 이 도로는 어디인지?

 




 

 


몽마르뜨 공원. 인근 서래마을에 프랑스인들이 많이 거주하여 몽마르뜨라 이름 붙였다 합니다.  


토끼 몇마리 방목하는 듯...

 

 

누에다리

 



누에 다리에서 바라본 남산타워

당겨보니 하필 나이트클럽 건물에 TV 장면도...^^

누에다리에서 바라본 예술의 전당 방면

 


누에다리 지나


고속버스터미널 방면으로..


 

 

서리풀 공원을 나오니

바로 육교 너머로 고속터미널이 보이네요. 고속버스터미널에 나와 본지가 수년도 지난 것 같습니다. 쉬엄 쉬엄 걷기에 좋은 코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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