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 2015. 8. 29(토)
2. 코 스 : 동화지구-(케이블카)-(정상역)신림봉-낙타봉-비로봉(정상 1,192m)-동봉-염불봉-신령재-바른재-선본재-관봉 갓바위-갓바위관리소(약 12km, 휴식포함 8시간 소요)
3. 누 구 랑 : 회사 후배랑 둘이서.
팔공산(1,193m)은 태백산맥의 보현산(普賢山, 1,124m)에서 서남쪽으로 연결된 산이다. 최고봉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동봉과 서봉이 양 날개를 펴고 있는 모습으로 솟아 있다.
팔공산의 옛 이름은 공산·부악(父岳)이었고,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중악(中岳)에 비겨 중사(中祠)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후삼국시대 견훤(甄萱)이 서라벌을 공략할 때에 고려 태조가 5000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후백제군을 정벌하러 나섰다가 공산(公山) 동수(桐藪)에서 견훤을 만나 포위를 당하였다. 그 때 신숭겸(申崇謙)이 태조로 가장하여 수레를 타고 적진에 뛰어들어 전사함으로써 태조가 겨우 목숨을 구하였다고 한다. 당시에 신숭겸과 김락(金樂) 등 8명의 장수가 모두 전사하여 팔공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팔공산은 계곡이 아름답고 산봉이 웅자하며, 부근에 사적이 많아 1980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팔공산 케이블카 매표소
냉골산림욕장
저 위 데크 보이는 곳이 낙타봉입니다.
낙타봉
저희는 비로봉 표지판 방향으로...
서봉은 담 기회로 미루고 비로봉으로... 비로봉 0.3km
정상부 통신탑들..
제천단
비로봉
여기로 다시 와서 이제 동봉으로 갑니다
동봉 석조약사여래입상
석조약사여래입상에서 바라본 비로봉 통신탑들
동봉. 얼마나 날벌레가 많은지 도저히 잠시도 머물지 못하겠습니다. 여기 방제 좀 해야 겠습니다.
동봉 표시석 부근 바위에 새카만 것이 전부 날벌레들 입니다. 헉!!
얼른 동봉을 지나서..
가다 뒤돌아보고.. 비로봉 정상부는 멀리서 보는 것이 오히려 멋지군요.
염불봉. 동봉 0.7km, 갓바위 6.6km, 염불암 0.8km, 동화사 2.8km.
오를땐 병풍바위를 지나 여기서 동화사로 하산할려고 했는데 갓바위로 계속 가기로 했습니다.
신령재
신령재
바른재
팔공 C.C
은해봉
이제 관봉(갓바위)이 보이네요. 선본사
요 굴을 지나
이 바위를 올라가면
기막힌 전망이 나타납니다.
선본사와 관봉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갓바위)
선본사
세심정
갓바위 돌계단
관관암사
보은사
갓바위 등산 안내소. 하산완료했습니다.
콜택시 오는데 30분정도 소요. 식당에서 불러줍니다. 저희는 도솔천식당에서 막걸이에 파전한장 먹으면서 기다렸지요. 콜택시로 여기서 케이블카주차장 까지 2만5천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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