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 2015. 8. 24(월)
2. 코 스 : 양주 신암저수지-산불감시초소(주차)-감악약수터-누운폭포-숯가마터-얼굴바위쉼터-임꺽정봉-감악산정상-장군봉-얼굴바위쉼터-산불감시초소
3. 누 구 랑 : 나홀로.
감악산의 높이는 675m로,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양주시 남면, 연천군 전곡읍에 걸쳐 있으며, 가평의 화악산, 개성의 송악산, 안양의 관악산, 포천의 운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의 하나로 , 정상에서는 임진강과 개성의 송악산 등이 조망되며 파주시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예로부터 바위사이로 검은 빛과 푸른 빛이 동시에 쏟아져 나온다 하여 감악산(紺岳山), 즉 감색 바위산이라 불렸다고 합니다.
등산로를 찾지 못해 헤매다가 만난 숲길 입구이나 풀이 무성하여 도저히 갈 수 없을 듯 하여 차로 더 올라가 보기로 합니다. 이리 방치할거면 뭐하러 만들었는지??
비포장이긴 해도 차로 한참 더 올라 올 길이 있더군요. 감악산 정상방면으로 더 올라가니 길이 막혀 있어 여기에 주차를 하고는 등산로를 찾아봅니다.
집이 2채 있던데 도저히 등산로 입구를 못찾겟습니다. 마침 한집에서 나오시는 분이 계셔 길을 물으니 이곳으로는 등산객이 없어 풀이 무성해서 못 올라간다고 합니다.
다시 차로 아래로 내려오니 여기 산불감시초소 있는 곳이 오르내릴수 있는 등산로 입구이더군요. 이곳 양주방면으로는 별로 등산객이 없는 듯 길에 사람 흔적이 별로...
산불감시초소와 공중화장실 사이에 약간의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오르자 마자 나타나는 감악약수터. 물 한모금 마시고.. 물맛은 그저그렇습니다.다.
누운폭포. 어딜 보고 폭포라고 하는지..??
쉼터
얼굴바위쉼터
임꺽정봉에서 바라본 장군봉
임꺽정굴(설인귀굴)
고릴라바위
양주감악정
감악산정상
마리아상
장군봉
하산하면서 뒤돌아 바라본 장군봉.
임꺽정봉도 다시 한번 바라보고..
장군봉과 임꺽정봉
얼굴바위쉼터로 돌아왔습니다.
하산하던 방향으로 곧장 내려가 보니..
여기가 처음에 차로 올라와서 수풀이 우거져 이 등산로로는 못간다고 한 곳이네요. 저기 보이는 저 집에 계신 분께서 알려주셨지요.
다시 올라와서..
제2등산로 표지방향으로..
근데 나와 보니 3등산로 방향으로 나오네요. 이거 헷갈려서???
하산하면서 다시봐도 누운폭포는 폭포가 맞는지..?? 암만 비가 와도 아닐 것 같은..^^
이쪽 방면으로는 계곡이 없는게 아쉽더군요. 이 물에 씻을 순 없어서 세수도 못하고 왔습니다.
약수터 지나
산불감시초소로 하산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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