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왔어요

(서울) 불암산행_冬

풍요한 2011. 2. 9. 20:28

1.      : 2011. 2. 6(일)

2. 코   스 :  양지관리초소-천병약수터갈림길-헬기장-거북바위-쥐바위-정상(508m)-폭포약수터갈림길-팔각정-제현고 위-둘레길-양지관리초소

3. 누구랑 :  나홀로

 

설연휴 집에서 빈둥거리기만 하다가 연휴가 다끝나가는 일요일 오후나 되서야 너무 한다 싶어 가까운 불암산으로 한바퀴 돌았습니다.

불암산 오랜만에 오니 좋더군요.  

 

양지초소 사거리에서 전망대 올라가는 길이 눈이 쌓여 있으니 그럴싸합니다.

전망대

천병약수터

천병약수터 앞에서 정상 올라가는 가장 짧은 길인 계곡길로 접어들었습니다.

계곡길을 올라오니 중계2단지 갈림길이 나옵니다. 불암산 정상을 향해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깁니다.

헬기장. 오늘도 여기 휴게소에서 막걸이 한잔 마시고..^^ 

 

거북바위

 

 

 

 

뒤돌아 보니 지나온 헬기장이 제법 멀어보입니다.

 

석장봉

 

쥐바위. 이게 올려볼때와 내려볼때 좀 다르군요. 정상에서 내려볼때는 왜 쥐인지 잘 모르겠더니 오늘은 밑에서 올려보니 완전 쥐이네요^^

 

불암산 정상표시비. 

정상표시비 뒷편. 옆면에는 2010년 몇월이라 세겨졌던데 몇월인지 기억이... 벌써부터 깜박해대니 걱정입니다.

항상 북적거려 그냥 지나친 정상이 오늘은 한적하여 오랜만에 꼭대기까지 올라봅니다.

정상 꼭대기에 박혀있는 방향판입니다.

오늘은 한적하니 증명사진도 한장 찍고...

오늘은 저 팔각정(불암정) 방향으로 하산하면서 한번 둘러보아야 하겠습니다.

하산하면서 바라본 헬기장에서 정상 가는 능선입니다.

폭포약수터 갈림길. 갈림길 바로 밑에 팔각정이 있습니다.

팔각정(불암정)에는 처음 와 보았습니다.

불암정 앞에 사명대사와 관련된 글과 시가 많더군요.

 

불암정 앞에서 바라본 석장봉(좌측)과 불암산 정상(우측)입니다.

 

 

정암사 지나 제현고 위에서 다시 둘레길로 들어서 양지초소로 갔습니다. 차도로 걷기 싫어서...

양지초소 사거리에서 올라왔던 양지관리소 방향으로 나왔습니다.

양지초소 앞에 있는 불암산 등산로 안내판입니다.

들머리였던 중계동 은행사거리 성현교회 옆길로 다시 나왔습니다.

'다녀왔어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북한산행  (0) 2011.03.06
(전라) 덕유산행  (0) 2011.02.14
(강원) 정선 가리왕산행  (0) 2011.01.30
(서울) 도봉산행_보문능선  (0) 2011.01.09
(서울) 북한산행_비봉능선  (0) 2010.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