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0. 8/14(일)
코 스 : 천병바위 리지
누구랑 : 나홀로
오늘은 몸은 찌뿌둥하고 날씨는 너무 덥고 오전 내내 게으름 피우다 점심먹고 불암산이나 가볍게 돌자고 집을 나섰습니다.
영신바위
천병바위
천병바위 다 올라와서 이거 양쪽으로 물이 흘러 흙길로 건너 오면서 혹시 미끄러질까봐 후덜덜.. 어제 온 비 하루면 다 마를 줄 알았는데..경험부족입니다.
남양주시 별내택지 개발 현장
불암산에 와 본 날중 가장 물이 많은 것 같습니다. 등산로에도 물이 넘쳐 흐르더군요.
결국 신발 벗고 족욕도 하고 유유자적 시간 좀 보냈습니다^^ 불암산에서 족욕은 처음 한 것 같습니다.
학도암 앞 약수터에서 물 한모금 하고. 전날 비가 왔다고 물이 콸콸 흐르니 이거 약수 맞나요?^^
학도암 밑 입니다.
언제 한번 둘레길도 돌아 봐야겠습니다. 10km면 거리도 제법 되는군요.
하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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