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 2018. 5. 12(토)
2. 산행코스 : 천황탐방지원센타-천황사삼거리-구름다리-통천문삼거리-천황봉-통천봉삼거리-바람폭포-천황사삼거리-천황탐방지원센터(5.6km, 휴식포함 5시간 소요)
3. 누 구 랑 : 친구랑 다섯이서
월출산은 "달 뜨는 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수한 문화자원, 그리고 남도의 향토적 정서가 골고루 조화를 이루고 있는 한반도 최남단의 산악형 국립공원이다. 월출산은 소백산계의 무등산 줄기에 속하며, 소백산맥이 목포 앞 바다로 뻗어가다 평지에 돌출된 잔구(殘丘)[준평원 위에 남아 있는 굳은 암석의 구릉] 형태로 천황봉(809m)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국립공원으로 산 전체가 수석의 전시장이라 할만큼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린다. 남원의 지리산, 장흥의 천관산, 부안의 능가산, 정주의 내장산과 더불어 호남 5대 명산으로 꼽힌다. 백제·신라 때에는 월나산(月奈山), 고려시대에는 월생산(月生山), 조선시대부터 월출산(月出山)이라 불렸다
천왕탐방지원센타
천왕사 삼거리.
복원중인 천왕사지
구름다리 아래 정자
매봉?
월출산 구름다리는 월출산의 매봉과 사자봉을 연결할 목적으로 1978년 12월 11일에 개통하였다. 이로 인해 기존에는 34시간 걸리던 매봉에서 사자봉까지의 시간이 불과 5분으로 단축되었다. 월출산 구름다리는 해발 고도 605m, 수직 120m의 높이에 건설되어 산악 지역 구름다리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월출산 구름다리는 개통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노후화와 안전상의 문제가 제기되자 2005년 5월 10일 철거되었다. 새로운 구름다리는 애초 2005년 말에 완공하기로 하였으나, 바람이 부는 등의 자연환경의 영향으로 인해 4개월이 늦어진 2006년 5월 12일에 재개통되었다. 1978년 준공 당시 구름다리는 길이 51m, 너비 60cm였으며, 2006년 재준공 당시는 길이 51m, 너비 1m로 넓어졌다.
사자봉?
경포대능선삼거리
경포대능선삼거리에서 바라본 천황봉
통천문삼거리
천황봉 마지막 관문인 통천문
천황봉
빗줄기는 계속 굵어지고 운무에 시야는 아무것도 안보이고 시간상 경포대 하산 계획을 바꾸어 통천문 삼거리로 다시 내려와 바람폭포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욱형제바위(일명 장군바위)
바람골에서 바라본 구름다리와 책바위
바람폭포. 비가 와도 폭포물줄기가 이정도인데 윗 사진처럼 폭포 떨어질려면 도대체 비가 얼마나 와야 하는지... 윗 사진을 어덯게 찍었나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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