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왔어요

(경남) 마산 저도 비치로드

풍요한 2017. 7. 16. 10:48

1. 일   시 : 2017. 7/15(토) 

2. 코   스 :  (2코스) 주차장 - 제1전망대 - 제2전망대 - 해안테크로드(3/4 전망대) - 코스분기점 - 코스합류점 - 합포길 - 주차장 (약 4.7km, 휴식포함 2시간 소요)

3. 누구랑 : 회사동료 넷이서

 

 

섬의 지형이 마치 돼지가 누워있는 형상과 비슷하다하여 돼지 저()를 써서 저도라 불린다.

1987년 완공된 저도 연륙교는 구복리와 저도를 잇는 다리로서 영화 콰이강의 다리와 닮았다 하여 일명 콰이강의 다리로 불린다.  이후 철교 노후화로 안전성의 문제가 제기되어 새롭게 신 연륙교를 건설, 2004 12월 개통되었다. 한편 철거를 검토하던 구 연륙교는 보존하기로 하여 인도 전용의 교량으로 전환되었다.

섬 가운데 용두산(해발 202m)과 함께 해안테크등 해안산책로가 잘 갖추어져 있다.


 


주차장. 마산 기차역에서 오는데 자동차로 약 4~50분쯤 걸리는 것 같습니다.

 

 

 

 


 


 

제1전망대




 


 

제2전망대

 





 

 


3, 4 전망대 가는 해안테크로드가 깔린지 몇달 안되었다고 하더군요.

 

 

남해 바닷물이 생각보다 맑더군요

제3전망대


 

 


 


제4전망대

제4전망대에서 함께한 동료들과 인증샷 한장 남기고...

 

4전망대에서 바라본 고성방면(?)

제4전망대에서 해안테크로드가 끝나고 산길로 이어집니다.

코스분기점

이게 영지버섯이라고 하네요.. 저같은 서울촌놈은 눈앞에 산삼이 있어도 알지를 못하니... 

코스합류점.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왔습니다. 여기 송가국수 맛있다고 해서 국수 한그릇 먹고 왔습니다.

이 다리가 2004년 12월 개통된 新 저도 연륙교입니다


신 저도 연륙교 옆의 철교가 1987년 최초 구복리와 저도를 연결한 연륙교로 일명 콰이강의 다리라 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