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왔어요

(충청) 월악산

풍요한 2015. 5. 3. 11:34

1. 일   시 : 2015. 5. 2(토)

2. 코   스 :  보덕암 - 하봉 - 중봉 - 영봉 - (A조) 중봉 -하봉 - 보덕암 (원점회귀, 약 8km, 5시간 소요) / 보덕암에서 차량으로 송계 자광사 이동(차로 15분거리)

                                                          (B조) 보덕암삼거리 - 신륵사 삼거리 - 송계삼거리 - 자광사 - 송계탐방지원센타

3. 누구랑 : 친구 넷이서

 

월악산은 신라 시대에는 월형산(月兄山)이라 불렸으며 높이는 1,092m이며, 소백산맥이 충청북도와 경상북도의 경계를 이루는 산악지대이다. 충주호(忠州湖) 바로 인접하여 있고, 산의 동북쪽에는 소백산국립공원이, 남서쪽으로는 속리산국립공원이 있다. 지질은 주로 화강암으로 되어 있으며 남쪽과 북서쪽으로는 약간의 퇴적암층이 있다.

 

산의 능선은 크게 방향으로 뻗어 있다. 북서쪽 능선은 충주호에 닿아 있고, 북쪽 능선은 시루미에서 광천(廣川) 만난다. 주맥이라고 있는 남쪽 능선은 경상북도와 경계를 이루는 곳까지 이른다. 산의 동쪽에는 광천이 흐르고 서쪽에는 달천(達川) 흐르는데, 하천은 산의 북쪽 탄지리에서 만나 월악산을 에워싼다.

과거에는 이렇게 합쳐진 달천이 계속 북서로 흘러 한천리에서 한강에 합류되었다. 그러나 1984 충주댐이 완성됨에 따라 하천의 합류점은 충주호가 되어 곧바로 한강에 흘러든다.

월악산은 월광폭포(月光瀑布)·망폭대(望瀑臺)·학소대(鶴巢臺)·수경대(水境臺)·자연대(自然臺)·수렴대 등의 8경과 상봉(上峯) 국사주봉(國祠主峯)에서의 트인 일망무제의 풍광이 예로부터 유명하였다.

특히, 월악산의 남쪽 포암산(布巖山, 962m)에서 시작하는 달천이 월악산을 끼고 흐르면서 만든 계곡을 월악계곡 또는 송계계곡(松界溪谷)이라 하는데, 기암괴석 사이를 흐르는 맑은 물과 울창한 삼림이 가히 절경을 이룬다.

계곡은 7㎞에 달하는데, 계곡을 따라 또한 여러 사적지가 분포한다.


 

보덕암 입구


보덕암 주차장. 욕심내서 더 올라가면 주차하기 막막하고 경사가 장난이 아니다.  주차는 여기에..^^

보덕암.



첫번째 만난 전망대에서 바라본 충주호. 근데 오늘 시계가 너무 뿌연하다.

함께 한 친구들이랑

 


 


하봉 가는 길

 

하봉에서 바라본 중봉

 


중봉 전망대

중봉에서 바라본 충주호

중봉에서 바라본 영봉




 



월악산 정상 영봉



정상에서 인증사진 한장 남기고는 둘은 차때문에 원점회귀하고 둘은 송계게곡 방면으로 하산하여 자광사에서 합류하기로 합니다. 저는 원점회귀

영봉에서 바라본 중봉. 올라올때와 반대로 보면서 하산을 시작합니다. 하산을 하는 건지 다시 봉우리를 올라가는 것인지 모르게 또 봉우리 3개를 타야겠지요^^





 

중봉 전망대에서 잠시 숨좀 고르고..


하봉

 


 


 



하봉지나

뒤돌아 본 하봉, 중봉.  영봉은 중봉 뒤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하봉 밑 전망대. 시야가 흐려 충주호 조망이 너무 안좋아 아쉽다.





하산하면서 보니 정말 이코스 계단 많다. 그것도 깍아지르는 경사의 계단^^


원점회귀 하산했습니다.

하산하면서 보덕암에 잠시 들려 경내 구경하고




송계계곡도 하산 완료했다고 연락이 왔네요. 부지런히 차를 몰고 합류하기로 한 송계계곡 자광사로 왔습니다.







또다른 월악산 이야기를 보실려면   http://blog.daum.net/nannadaero/11490749




'다녀왔어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라) 무등산 원효사지구  (0) 2015.05.31
(경기) 서리산.축령산 철쭉축제  (0) 2015.05.31
(경기) 강화 고려산   (0) 2015.04.25
(충청) 청양 칠갑산  (0) 2015.03.22
(경기) 가평 유명산  (0) 2015.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