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30(토)
이번 여름휴가는 오랜만에 가족들과 별도 보고 아침 물안개도 보려고 가평자라섬캠핑장에 예약을 해놓았는데 이번 물난리에 캠핑장도 물에 잠겨 폐쇄한다고 연락이 왔네요.
해서 캠핑장은 어쩔수 없이 포기하고 오션월드에서 물놀이 하루 즐기고 비발디파크에서 묵고 왔습니다. 전 여기 처음입니다만 나름 좋더군요.
수해복구에 여념이 없는 분들에게는 좀 죄송스런 마음도 들었습니다만 아이들 웃는 소리에 충천 많이 했습니다.
참 요새 학생증 지참하면 1+1으로 학생 본인과 보호자 1명도 반액으로 할인되더군요. 요새는 아이들이 할인받는 방법을 더 잘 압니다^^
파도풀은 즐거워~^^
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 낮에는 포기하고 있다가 저녁 7시 넘어 슬라이드 대기줄에 동참했는데도 족히 한시간씩은 기다려서 탔습니다. 그래도 ㅎㅎㅎ
피곤하지도 않은가 봅니다. 이놈들의 웃음이 활력의 원천입니다.^^
숙소동에서 에레베이터 창밖으로 바라본 비발디파크 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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