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산행_오봉능선

일시 : 2009/08/04(화)

장소 : 도봉탐방지원센타-성도원-거북바위-오봉(660m)-오봉샘-성도원-구봉사-도봉탐방지원센타

누구랑 : 나홀로

 

휴가기간입니다. 집에서 빈둥거리다 12시가 다되서야 집을 나섭니다. 오늘은 못가보았던 오봉능선으로 가서 오봉 보고 보문능선으로 내려오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가 계곡물이 너무 좋아서 보문능선 대신 용어천계곡에서 발 좀 담구다 왔습니다. 오봉 처음 가보았는데 오봉에서 보이는 시원한 전망에 홀딱 반했습니다.  

 

도봉동문. 우암 송시열 선생의 친필이랍니다. 이 석각 위로 도봉서원이 있지요. 

 드디어 거북바위를 지나 도봉 주능선에 올랐습니다.  오늘은 여기서 오봉으로 갑니다.

 

 오봉 능선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일품입니다.

 

 정말 아파트 징그럽게 많지요^^

 두번째 봉우리에 삐죽이 나온 우이암이 보이네요^^

 오봉입니다. 처음 오니 증명사진은  한장 찍어야 겠지요^^

 

 

오봉에서 바라본 전망입니다. 

 정면이 보이는 저 봉우리 북한산 인수봉인가 봅니다. 눈이 너무 시원해 집니다.

 하산 하는 길에 평소 그냥 지나치곤 했던 구봉사 경내도 한번 둘러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