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09/04/26 (일)
산 행 지 : 동두천시 소요산(587m)
산행코스 : 매표소 - 자재암 - 하/중/상백운대-칼바위능선-나한대-의상대-샘터-구절터-자재암-매표소
누구랑 : 나홀로
소요산은 산세가 그다지 장쾌하고 웅대하지는 않지만
<11:20 1호선 소요산역에 내려 1번 출구로 나가서 횡단보도 건너 바로 올라가니 소요산 길목. 시작부터 비가 부슬 부슬 내립니다.>
<11:50 30분쯤 아스팔트길을 터벅 터벅 올라오니 일주문이 보입니다>
<여기에서 왼쪽으로 갈까 오른쪽으로 갈까 결정을 해야 합니다. 왼쪽은 자재암 방향, 오른쪽은 구절터 방향.
통상 왼쪽으로 올라가서 오른쪽 방향으로 돌아 다시 이리로 옵니다. 나도 역시 왼쪽으로...>
<계곡에서 나는 물소리가 좋습니다. 비가 와서 계곡에 물이 많습니다>
<촛대바위(?) 여기를 배경으로 사진을 많이 찍는지 전망대에 직업 사진사가 영업을 하고 있더군요>
<12:00 자재암에 도착하였습니다. 비가 와서 청량폭포(옥류폭포) 물줄기가 힘찹니다>
<자재암에 있는 나한전입니다.>
<자재암 지나 하백운대 오르는 길입니다. 제법 경사가 있어 숨이 차지요^^>
<하백운대에서 표지판을 깜박 지나쳤군요. 막걸이를 팔더군요. 하백운대 지나 보이는 전경입니다>
<12:40 하백운대에서 부터는 이제 능선 따라 편히 걷습니다. 한 10분쯤 가면 금방 중백운대 나옵니다>
<중백운대 지나자 선녀탕으로 하산하는 갈림길 표지판. 내려가는길이 미끄럽다는 안내문이 있더군요>
<13:09 상백운대입니다. 여기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했지요. 여럿이 할 넓은 공간이 많더군요. 전 혼자지만>
<칼바위 능선에 들어서니 진달래가 보기 좋습니다>
<13:18 칼바위 능선. 좁지만 경치가 근사하더군요>
<14:00 어느새 정상인 의상대입니다. 칼바위능선 지나 다시 깔닥고개여서 또 땀 한번 흘렸습니다>
<정상에 오면 무슨 증명사진 찍듯 표시석에 한장 박지요^^>
<의상대에서 동두천시가 훤히 보입니다. 비가 오다 멈춘 흐린 날씨여서 좀 어둡습니다.>
<의상대에서 30분만 더 가면 마지막 봉인 공주봉이 나오는데 오늘은 공주봉 300m 前 샘터에서 구절터로
내려왔습니다. 내려오는 초입 길이 좀 가파릅니다. 하산길은 1시간도 채 걸리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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