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나대로

09/05/10 지난주(5째주)는 산에 다녀오느라고 한주 건너 뛰었습니다.^^ 이제 제법 밭 같지요 열무가 많이 자랐습니다. 솎을 겸 좀 뽑아야 겠습니다. 열무김치 담그려고 우선 큰놈들만 뽑습니다. 작은 놈들은 몇 주 더 키워서 2차로... 상추도 모종 심은 것은 매주 도려먹고 씨 뿌린 것은 솎아 ..

09/04/26 이번주는 깨를 심을 시기를 이러다 놓치지 싶어 모종을 심기로 하고 산행후 곧장 주말농장으로 갑니다. <고라니들이 밭을 파헤쳐다고 하더니 줄을 친 회원들이 많아졌습니다> <한달쯤 되가니 이제 제법 모양이 나지요^^> <맨아래 딸기는 조심씩 기운을 차려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

09/04/18(토) 이번주는 싹이 모두 났을라나 기대를 갖고 농장에 간다. 원래 배나무 과수원인 탓에 배꽃이 가득 폈다. 해가 지고 달이 뜨면 이화에 월백하고... <상추 밑으로 딸기 모종을 4개 얻어 심었다> <열무가 하나 하나 올라오고 있다. ㅎㅎ 이쁜놈들> <지난 주 옮겨 심은 부추가 아직 자리를..

09/04/11(토) 그동안 가을 수확을 하고 나면 부추를 옮겨 심어 아파트 베란다에서 키우는데 항상 말라 죽거나 얼어 죽더니 작년에는 기특하게도 잘 버텼다. 오늘은 주말농장에 부추를 옮겨 심기로 한다 <겨울을 잘 버텨내준 기특한 부추> <농사 지시는 분들은 웃을 면적이지만 그래도 ..

'09/04/05 또 봄. 드디어 주말농장이 개장되었다. 올한해는 새씩들이 크는 모습을 담아볼까나?^^ 불암산에서 내가 다니는 천수농장을 찍어보았다. 아파트촌 앞에 있는 교회 뒤로 배밭이 보이고 그뒤에 있는 또다른 배밭이 천수농장이다. 인상 좋고 인심좋은 농장주 부부가 자리를 지키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