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산

1. 일   시 : 2016. 9/24(토)

2. 코   스 : 갑사-연천봉-관음봉-삼불봉 갈림길-금잔디고개-갑사 (약 7 km, 휴식포함 6시간)

3. 누구랑 : 동규 벗 삼아 둘이서

계룡산은 주봉인 천황봉에서 쌀개봉, 삼불봉으로 이어진 전체 능선의 모양이 마치 닭볏을 쓴 용의 형상을 닮았다 하여 계룡산이 라고 불리는데 845m의 천황봉을 중심으로 관음봉, 연천봉, 삼불봉 등 28개의 봉우리와 동학사계곡, 갑사계곡등 7개소의 계곡으로 형성되어 있다. 삼국시대에는 백제를 대표하는 산으로 널리 중국까지 알려졌으며, 신라통일 후에는 오악(五嶽)중 서악(西嶽)으로, 조선시대에는 삼악(三嶽)중 중악(中嶽)으로 봉해질 정도로 이미 역사에서 검증된 명산이다. 풍수지리상으로도 한국의 4대 명산으로 꼽혀 조선시대에는 이 산 기슭에 새로이 도읍지를 건설하려 했을 정도이다. 특히 《정감록(鄭鑑錄)》에는 이곳을 십승지지(十勝之地), 즉 큰 변란을 피할 수 있는 장소라 했으며 이러한 도참사상으로 인해 한때 신흥종교 및 유사종교가 성행했으나 종교정화 운동으로 1984년 이후 모두 정리되었다. 지리산에 이어 1968년 12월 31일에 두 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 관리되었다.

계룡산 갑사 일주문

 

연천봉고개(685m)  /  갑사 2.0km, 신원사 2.7km, 연천봉 0.2km

연천봉 앞 헬기장

연천봉

 

연천봉에서 바라본 파노라마. 오른쪽 통신탑 있는 곳이 쌀개봉

연천봉석각

다시 헬기장 지나

 

연천봉고개에서 관음봉으로

관음봉 고개. 관음봉 0.1km

 

 

 

관음봉에 도착했습니다. 

 

 

정상비 뒷면

 

 관음봉 전망대

 

관음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하산하여 가야 할 자연성능 길입니다.

 

 

 관음봉에서 자연성능길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철계단이 제법 가파릅니다.

 

 

 

 

 

 

 

 

 

 

 

 

금잔디고개

금잔디고개 헬기장

신흥암

용문폭포 전망대

용문폭포

대성암

갑사 관음전

감사 삼성각

갑사 대웅전

갑사 범종루

사천왕문

 

 

원점 회귀하여 하산 완료 했습니다. 오랜만의 산행이어서인지 제법 뻐근하네요. 서울 올라가는 운전길에 졸 것 같습니다.

 

<계룡산 산행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