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한산 의상능선

1. 일   시 : 2015. 2. 20(금) (설연휴 마지막날)

2. 코   스 : 북한산성입구 - 의상봉 - 용출봉 - 용혈봉 - 증취봉 - 부왕동암문 - 나월봉/나한봉 - 청수동암문 - 대남문 - 대성문 - 영추사 - 정릉탐방지원센타

3. 누구랑 : 회사선배랑 둘이서

  

산전체가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북한산은 백운대(836m), 인수봉(810m), 만경대(799m) 등 세 봉우리가 마치 뿔처럼 솟아 있어서 삼각산이라고도 불리우고 또한 봉우리 모양이 노적가리처럼 생긴 노적봉(716m)과 더불어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백운대에서 서쪽으로 뻗어 내린 주능선은 문수봉에 이르러 가지를 친다. 문수봉에서 서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비봉능선, 북쪽으로 수개의 암봉을 솟구치며 뻗어 내린 능선이 의상능선 이다.

의상봉 능선엔 의상봉을 포함, 6개의 봉우리가 있다. 의상봉, 용출봉, 용혈봉, 증취봉, 나월봉, 나한봉이 그것이다.  

의상능선을 오르는 가장 큰 재미는 북한산을 한눈에 보는 것이다. 북한산 백운대, 만경대와 노적봉을 조망하는데 있어서는 필수적인 능선으로 특히 노적봉의 대단애는 의상봉능선에서 정면에서 바라보여 기가 질리게 만든다. 백운대와 만경대 그리고 노적봉이 그리고 있는 바위그림은 한마디로 압도적이다. 의상봉 못미처 가파른 바위 길을 오르며 웅장한 자태를 나타내기 시작하며 능선을 오를수록 북한산의 모습이 조금씩 달라진다. 용출봉, 용혈봉, 증취봉 정상에 서면 북한산의 진면목을 볼수가 있다.  

 

 

 

  

 의상봉

 

 

 용혈봉

 증취봉

 

 

  

 

 

 

 

 

 

대성문

정릉탐방지원센타

또다른 북한산 의상능선 이야기를 보실려면  http://blog.daum.net/nannadaero/11490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