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 2014. 12/25(목)-12/27(토) (2박 3일)
2. 코 스 : (1일차) 서울 출(8시경) - 통영 - 점심 - 미륵산(케이블카) - 박경리 기념관 - 달아공원(일몰) - 석식 - 착량묘 - 해저터널 - 금호마리나/1박
(2일차) 이순신공원 - 청마기념관(휴관) - 남망산조각공원 - 점심 - 중앙시장 - 동피랑 - 충렬사 - 해안도로- E.S 리조트(일몰) - 석식 - 금호마리나/2박
(3일차) 등대 해안길(일출) - 전혁림 미술관 - 서호전통시장 - 점심 - 거제도 - 바람의언덕 - 서울
3. 누구랑 : 가족여행
충무시와 연육교로 이어지는 미륵도(彌勒島) 중앙에 해발 우뚝 솟은 위풍 당당한 미륵산(彌勒山)은 용화산(龍華山)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이 산에 고찰 용화사가 있어 그렇게 부른다고도 하고, 또 이 산은 미륵존불(彌勒尊佛)이 당래(當來)에 강림하실 용화회상(龍華會上)이라 해서 미륵산과 용화산을 함께 쓴다고도 한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100대 명산이다.
산 봉우리에 옛날 통제영(統制營)의 봉수대터가 있고 미륵산 자락에는 고찰 용화사와 산내암자 관음암, 도솔암이 있고 효봉문중(曉峰門中)의 발상지 미래사(彌來寺)가 있다.
정상에 오르면 한려해상의 다도해가 조망이 일품이다. 청명한 날에는 일본 대마도가 보인다. 미륵산에는 국내에서 제일 긴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어 케이블카를 타고 10여분 만에 상부 역사에서 내려 15분을 걸으면 정상에 이른다. 산행코스로는 봉평동 용화사 광장을 기점으로 하는 코스와 산양읍 미래사 입구에서 올라가는 코스가 있으며 봉우리까지 40분이면 충분하다.
미륵산 케이블카 타는 곳. 통영에 도착하여 점심 먹으면서 식당에 통영에서 뭘 구경해야 하는지 물으니 첫번째로 케이블카 타고 미륵산 가라더군요.^^
신선대, 한산대첩 전망대로 쪽으로 올라가서 미륵산 정상 찍고 당포해전 전망대로 내려왔습니다.
박경리기념관
달아전망대. 일몰 시간 놓치지 않으려고 정신없이 달렸는데 쫌 늦었습니다. 여기 일몰 멋지더군요.
해저터널. 용문달양
해저터널을 나와보니 석식 한 곳에서 멀지 않네요. 주차를 터널 입구에 해놓았는데 걸어 갈 길을 못찾겟네요. 할 수 없이 다시 해저터널을 들어가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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