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왔어요

(충청) 속리산

풍요한 2014. 9. 28. 20:23

1. 일     시 : 2014. 9. 13(토)

2. 산행코스 : 법주사탐방지원센타-세심정-냉천골휴게소-문장대(1,054m)-신선대-경업대-비로산장-세심정-법주사-매표소(약 15 km, 휴식포함 6시간 소요)

3. 누 구 랑 : 나홀로


 

·         한국팔경 중의 하나인 속리산은 태백산맥에서 남서방향으로 뻗어 나오는 소백산맥 줄기 가운데 위치하고 있으며, 남북으로 백두 대간이 지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천왕봉에서 한남금북 정맥이 분기하고 있으며, 행정구역상으로 충북 보은군, 괴산군, 경북 상주시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해발 1057m인 속리산은 화강암을 기반으로 변성퇴적암이 섞여 있어 화강암 부분은 날카롭게 솟아오르고 변성퇴적암 부분은 깊게 패여 높고 깊은 봉우리와 계곡은 가히 절경을 이루고 있어 광명산(光明山), 미지산(彌智山), 소금강산(小金剛山)으로 불리기도 한다.

·        속리산에 들어가면 속세를 잊게 된다. 산과산들이 겹겹이 펼쳐놓은 절경을 통해 속세의 아름다움도 더불어 깨닫게 되는 산 또한 속리산이다. 속리산 국립공원은 봄,여름,가을,겨울의 특징이 뚜렷이 드러나는 곳이다. 법주사지구, 화양동지구, 화북지구, 쌍곡지구 네 지구로 구분이 되어 있는 속리산에서의 사계절 탐방코스는 봄,가을에는 문장대,천왕봉,도명산,칠보산,군자산을 탐방할 수 있고, 여름에는 화양/선유/쌍곡계곡을, 겨울에는 천왕봉 코스의 펼쳐진 설원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충청북도 보은군·괴산군과 경상북도 상주시에 걸쳐 있는 산.
높이 1,058m. 우리 나라 팔경(八景) 중의 하나이며, 태백산맥에서 남서 방향으로 뻗어 나온 소백산맥 줄기 가운데 위치한다.
최고봉인 천황봉(天皇峯)을 중심으로 비로봉(毘盧峰길상봉(吉祥峯문수봉(文殊峯보현봉(普賢峯관음봉(觀音峯묘봉(妙峯수정봉(水晶峯) 8개의 봉()과 문장대(文藏臺입석대(立石臺경업대(慶業臺배석대(拜石臺학소대(鶴巢臺신선대(神仙臺봉황대(鳳凰臺산호대(珊瑚臺) 8개의 대()가 있다.
속리산이라는 이름 외에도 광명산(光明山지명산(智明山미지산(彌智山구봉산(九峯山형제산(兄弟山소금강산(小金剛山자하산(紫霞山) 등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
만장대를 제외한 봉과 대가 보은 쪽에 있는 반면, 은폭동(隱瀑洞)을 제외한 용유동계곡(용유계곡쌍룡폭포·오송폭포(五松瀑布장각폭포·옥량폭포·용화온천 등은 상주 쪽에 있다

 

 





호서제

속리산 대법주사

법주사 템플스테이



 


다리 밑에 물고기들이 징그러울 정도로 득실 득실 하네요

 

목욕소





세심정 휴게소


이 뭣고 다리

복천암



 

 

용바위골 휴게소



보현재 휴게소

 


 

냉천골 휴게소




 

 



 




 


관음봉(983m)

 



 

 


 

 


 









신선대 가는 길에 뒤돌아 바라 본 문장대



신선대휴게소



신선대

신선대에서 바라본 전경


문장대 1.3km, 경업대 0.4km, 천왕봉 2.1km. 경업대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입석대


법주사 4.7km / 신선대 0.6km









관음암은 그냥 지나치고 법주사로 하산합니다.


금강골 휴게소

 

여기서 잠시 씻고..

ㅎㅎ 힘이 되기는 하려나?

 

비로산장.  이제는 떠나신 부모님들과 어릴 적 1주일정도  머문 적 있는 추억의 장소. 옛 생각에 잠시 빠져 둘러보았습니다. 

 



(좌측길) 경업대 1.6km 상고암 1.5km, 비로산장 0.25km  / (우측길) 천왕봉 2.8km, 상환암 0.6km .

 

태실. 태실이 뭔지?



세심정 절구


세심정 휴게소로 다시 내려왔습니다. 

왼쪽길로 올라가서 오른족 길로 내려 왔네요.

태평휴게소. 속리산은 국립공원인데 공원안에 휴게소가 유난히 많은 듯..

다시 한번 다리 밑 물고기 구경하고..

 

 

올라갈 땐 그냥 지나친 법주사에 들려 봅니다



법주사 벽암대사비


법주사 경내 들어가는 길


법주사 경내. 마침 저녁 예불시간이 된 모양입니다. 템플스테이에 온 학생들이 범종각 앞에 모이고 있더군요.

 


 


법주사 구경하고 나오니 일주문을 지나칠땐 벌써 어둠이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