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산 행 지 : 대전 계족산)
3. 산행코스 : 장동산림욕장 주차장-공원관리사무소-다목적광장-계족산성-공원관리사무소-장동산림욕장 주차장
4. 누 구 랑 : 나홀로)
계족산(鷄足山, 424m)은 대전시 대덕구에 위치한 산으로 대전을 둘러싸고 있는 보문산과 더불어 대전 시민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산이다.
지형상 산 모양새가 닭다리 처럼 생겼다 하여 계족산(鷄足山)이라 부르고 있으며, 200대 명산 158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한밭벌의 명산이다.
계족산성, 대청호 등 볼거리가 듬뿍한 유순한 계족산은 식장산(597.5m)를 모산으로 하며 대전 동쪽의 울타리인 셈이다. 서북쪽 회덕을 향하여 좁은 협곡으로만 숨통이 트인 사방 원형의 산봉우리로 이루어진 산으로 장동2구 산디마을을 가운데 두고 완전 분지로 되어 있는 산이다
계족산성은 국가 사적 355호로서 대전 대덕구 장동과 동구 효평동의 경계선 상에 위치하며, 금강과 그 이북지역이 한눈으로 조망 가능한 곳이다. 전체 평면형태는 남북을 장축으로 하는 장방형에 가까우며 산성의 둘레 약 1073m, 높이 약 7-10m의 테뫼식 산성이다.
1988년 충남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이루어진 발굴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수차례의 발굴조사를 통해 삼국시대를 기점으로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군사적인 목적으로 사용되었음이 확인되었다.
조선시대 성종-중종 연간 이후에 와서는 산성의 본래 기능은 상실되고 봉수의 역할만 담당하게 되었다. 처음 축조된 시기는 삼국시대이며, 성내 출토유물에서 백제 토기는 물론이고 신라 토기편이 다수 출토되어 계족산성이 백제-신라 간의 접경지로서 양국에 중요한 거점이었던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러한 추정에는 우선 남북 방향의 계족산 줄기의 크고 작은 봉우리마다 산성이 분포하고 있는 데다가, 신라 진흥왕의 북진정책과 관련되었을 신라고분 군이 발견되었다는 사실에 있다.
장동산림욕장 주차장 앞 입니다.
장동산림욕장
황토길. 겨울이어서 맨발로 걷기가 차가워서 맨발로 걸어보지 못했습니다. 땅이 너무 질었습니다.
사방댐
숲속음악회 공연장 앞.
여기서부터는 산길이구나 했더니
금방 테크계단이 나옵니다. 여기를 오르고 나니 임도순환길과 만납니다.
계족산성 오르는 계단 옆 쉼터.
게족산성 오르는 길
여기서부터 한 10분정도 거리는 이제야 등산 하는 것 같습니다.
계족산성이 보이네요
계족산성 위 풍경입니다.
게족산성에서 바라본 대전 시내
온김에 인증사진 한장 남기고..
서문터.
곡성
저멀리 대청댐이 보이는군요
대청댐
계족산성에서 임도 쉼터로 내려왔습니다. 임도순환길 다돌기에는 지루하여 산디마을 한번 쳐다보고는 오던 길 되돌아 산림욕장으로 하산하였습니다.
올라올땐 임도로 올라왔는데 내려갈때는 테크로 가봅니다.
지압돌에 아퍼하면서도 아빠 손을 잡고 까르르 웃는 아이. 넘 보기 좋습니다.
안녕히 가십시요
장동산림욕장 주차장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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